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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5㎜ 물폭탄에 도로 끊기고 주민 고립…'오마이스' 곳곳 생채기
24일 오전 0시20분 경남 고성군 대가면 침수된 도로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하는 모습. 경남소방본부 제12호 태풍 ‘오마이스’가 경남지역을 관통하며 천둥·번개를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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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지만 강한 '오마이스'…건물 침수·도로 유실 등 피해 속출
제12호 태풍 '오마이스'가 북상 중인 23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국동항 인근 도로 일부 구간에 빗물이 고여 있다. 연합뉴스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 ‘오마이스’가 동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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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는 암호화폐 제도화 안 한다는데…편의점·카페·영화관, 일상 파고드는 코인
암호화폐를 정식 화폐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정부의 엄포에도 암호화폐가 결제와 기부 등 일상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. 사진은 한 암호화폐로 편의점에서 결제하는 모습. [사진 다날핀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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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암호화폐, 골목 들어온다"···기부하고 커피마시고, 세금까지
암호화폐가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.[중앙포토] 한국 사회의 ‘뜨거운 감자’로 떠오른 암호화폐가 일상을 파고들고 있다. 커피를 주문하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현금 대신 암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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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사 갈등에 '방사능 공포'까지…재점화한 '반일감정', 벼랑 끝 몰린 한·일 관계
오는 21일 김복동 할머니 등 20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선고가 이뤄진다. 지난 1월 배춘희 할머니 소송 선고와 마찬가지로 일본 정부의 배상 책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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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오염수 정화장비 작동 안 했는데…후쿠시마 저장탱크 전수조사해야”
19일 오후 경남 거제시 구조라항에서 어선 50여척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해상퍼레이드를 열고 있다. [사진 거제시] 국내 원자력·방사선 전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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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신규확진 415명···주말검사 줄었어도 엿새째 400명대
2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줄서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. 이날 코로나19 확진자수는 400명대를 넘어 엿새 연속으로 신규 확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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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통근버스와 식당이 감염 통로?"...대우조선 22일 조업 중단
경남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. 연합뉴스 경남 거제시에 있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(이하 대우조선)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22일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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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 직원 63명···대우조선, 내일 하루 조업 중단한다
경남 거제시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을 넘긴 가운데 19일 거제시 옥포동 수변공원 임시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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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탕에서 대화 말라, 달목욕 금지" 내일부터 목욕탕 전수조사
15일 서울의 한 목욕탕이 한산하다. 최근 전국 목욕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집단 감염이 이어지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관련 대책을 내놨다. 뉴스1 최근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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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량 늘자 확산세 계속…한 달째 하루 확진자 400명대
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이 봄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. 연합뉴스 방역 조치 연장을 결정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,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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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조선으로 불똥 튄 거제 사우나와 유흥업소발(發) 집단감염
대우조선해양 모습. 연합뉴스 경남 거제시에서 사우나와 유흥업소발(發)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 불똥이 대형 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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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달목욕’에 뚫린 방역망…사우나·유흥업소발 집단감염
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온 진주시 상대동의 한 사우나 입구 모습. [뉴스1] 경남에서 사우나와 유흥업소발(發)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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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한홍 "가덕도 사유지 79%는 외지인 땅"
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전체 사유지의 79%가 외지인 소유로 드러났다. 신공항 건설이 추진되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. 아래는 부산항신항.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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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에 3억 그루 심겠다"…산림청, 연간 1억 그루 심기 프로젝트
━ 2050년까지 30억 그루 심기 산림청이 오는 2050년까지 나무 30억 그루를 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. 올해부터 연간 1억 그루씩 30년간 심는 셈이다. 경남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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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시시각각] 코로나 시대의 예술가 구하기
양성희 논설위원 인터넷에 누군가 카톡 문자를 캡처해 올렸다. 몇 주째 문 닫은 헬스장 트레이너에게 “잘 지내시느냐”고 안부를 물으니 “제가 요즘 회원님 댁으로 택배 배달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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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 바다가 '괴물' 만들었다…"추석쯤 태풍 등장 가능성"
제10호 태풍 '하이선'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7일 오전 경남 거제시 문동동 한 아파트 앞 절개지가 무너져 주차차량을 덮쳤다. 거제시 강력한 위력을 가진 이른바 ‘슈퍼 태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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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·부산 앞바다 7일 0시 태풍주의보…제주도 태풍경보 격상
제10호 태풍 '하이선'이 빠르게 북상 중인 6일 제9호 태풍 '마이삭' 때 피해를 본 부산 남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태풍에 대비해 깨진 창문을 합판 등으로 보강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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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삭 상륙 앞둔 부산·경남, 강풍에 건물 벽까지 뜯겨나갔다
제9호 태풍 '마이삭'의 영향으로 부산지역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2일 오후 서구 남부민방파제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. 뉴시스 제9호 태풍 ‘마이삭’ 상륙을 앞두고 부산·경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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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준욱 “‘깜깜이’ 여전히 多… 위중증 환자 중 60대 이상 84%"
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.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 발생 추이와 관련해 부정적 신호가 긍정적 신호보다 많다고 진단했다. 중앙방역대책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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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, 21일 추가 확진자 8명 중 5명 ‘광화문 집회 관련 감염’
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경남도청에서 코로나 19 현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. [사진 경남도] 경남지역에 지난 20일에 이어 21일에도 광화문 집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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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화문집회 다녀온 경남도민 500여명 ‘소재불명’…경남도 “명단제출 행정명령”
경남 김해가 거주지인 3명이 최근 부산에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확진됐다.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 남성 1명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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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서울 3년간 3억 더 벌어졌다···갭투자에 잽도 못날린 文정부
지난 3년간 서울 아파트 ‘갭’(매매가-전세가)이 평균 3억원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. 전세도 올랐지만, 매매가가 더 가파르게 오른 탓이다.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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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 코로나 해외 입국 4명에 이어 접촉자 1명 추가 확진
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외국인 승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진단 검사를 받기 전 경찰 관계자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. 뉴스1 경남도에서 1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